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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가전 제조·유통 전문 법인 주식회사 조아스가 소음과 자극을 최소화해 반려동물 미용에 이상적인 펫마스터 이발기(사진)를 출시했다.
애견이발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조아스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이발기는 5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해 두께가 다양한 반려동물의 털을 관리하는 데 최적이다. 털 길이에 맞게 날 높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자극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최고 속도(7000rpm)에서도 기존 제품에 비해 소음이 적도록 설계했고, 색상을 입히거나 도금처리 등 별도의 가공 과정을 생략해 자극을 최소화했다.
또 이발기 내부에 털이 쌓여 고장이 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청소 알림 표시 기능을 추가했다.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LCD창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반려동물 미용의 경우 사용 빈도에 비해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에 맞춰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32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임성일 조아스 이사는 "반려동물의 경우 주인이 직접 미용에 참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극을 줄이고 필요한 기능을 갖춘 이발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펫마스터 이발기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수의사와 애견미용사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반려동물을 배려한 기능을 개선·보완한 완성도 높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서현 기자 mypet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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