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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을 생산하는 회사에 두 명의 신입사원이 입사했다. 사장은 이들에게 절에 가서 빗을 팔라고 지시했다. 첫 번째 사원은 말도 안 된다고 불평하면서 곧바로 그만뒀다. 두 번째 사원은 큰 장부책에 수만 개의 빗을 주문받아 왔다. 사장인 비결을 물었다.
"간단합니다. 절에 가서 가만히 살펴보니, 향을 태운 후 재가 참배객들의 머리 위에 내려앉았습니다. 그것을 보고 아이디어를 착안했습니다. 빗을 준비했다가 선물하면 신도들이 좋아할 거라 설득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로 전국의 절을 다니면서 주문을 받았습니다.“
편집부 mypet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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